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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 73.2%, 3월보다 수능 성적 하락… 평균 백분위 7.5%p ↓ | 작성일 : 2026-03-27 |
작성자 : 남원시청 남원만인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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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73.2%, 3월보다 수능 성적 하락… 평균 백분위 7.5%p ↓
- 진학사, 2026학년도 수험생 실제 데이터 분석 - 국·수·탐 평균 백분위 78.45 → 70.96으로 하락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의 73.2%가 3월 학력평가(이하 학평)보다 실제 수능에서 성적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정보 플랫폼 진학사가 지난해 3월 학평과 실제 수능 성적을 모두 입력한 수험생 10,157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어·수학·탐구 평균 백분위 기준으로 성적이 하락한 학생이 전체의 73.2%에 달했다. 성적이 상승한 학생은 22.7%, 유지한 학생은 4.1%로 나타났다. 데이터에 따르면 고3 수험생들의 3월 학평 국·수·탐 평균 백분위는 78.45였으나, 실제 수능에서는 70.96으로 평균 7.49%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3월 성적 기준으로는 서울권 대학 지원이 가능했던 학생이, 수능에서는 서울권 진학이 어려워지는 수준으로 성적이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과목별 백분위 하락 폭은 탐구 영역이 7.94%포인트로 가장 컸으며, 수학(7.43%포인트), 국어(7.08%포인트) 순이었다. 탐구 과목은 단기간 성적 상승이 가능하다는 인식으로 학습 강도가 낮아지기 쉬운 반면, 반복 학습이 누적된 N수생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면서 하락 폭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 또한 3월 평균 2.64등급에서 수능 2.79등급으로 하락하며 수능의 체감 난이도가 더 높게 작용했음을 시사한다. 비관적인 통계 속에서도 희망은 있다. 수험생의 22.7%는 수능에서 성적 반등에 성공했으며, 이는 약 4명 중 1명에 해당한다. 이들은 N수생 합류와 난이도 상승이라는 변수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학습을 지속하며 ‘역전’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3월 학력평가는 N수생이 포함되지 않고 시험 난이도와 학습 완성도 측면에서도 수능과 차이가 있다”며 “초반 성적에 안주할 경우 하락 가능성이 크지만, 끝까지 학습을 유지한 학생은 충분히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조선에듀 -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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